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단 편집) === 중국 ===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정말 형편없었다. 아무리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지만, 그건 한국, 일본도 매한가지여서 핑계거리도 전혀 안 된다. 이 대회에서 중국은 1승 2패로 3위에 그치며 두 대회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사실 경기 내용도 경기 내용이었지만, 중국은 특히 경기 매너 역시 여전히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그 때문에 축구팬들 사이에서 가장 지탄을 받고 있다. 중국은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또 1 : 2로 패하며 21년째 이어진 일본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리지 못하였다. 스코어는 비록 1점 차였다지만, 경기 내용은 완벽하게 일본한테 쌈싸먹혔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또 특유의 [[쿵후축구|소림축구]]라 불리는 거친 파울이 나와서 축구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리고 2차전 [[공한증]]으로 대표되는 [[천적]] 대한민국에 또 0 : 1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 경기 역시 스코어는 비록 1점 차였지만, 경기 내용은 한국한테 완벽하게 쌈싸먹혔고, 중국은 이렇다 할 반격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중국이 이 대회에서 2경기를 연달아 패배한 것은 2008년 대회 이후 11년 만의 일이었다.[*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2 : 3으로 패배한 후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0 : 1로 패배했다.]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2승을 기록했고, 중국과 홍콩이 나란히 2패를 기록하면서 결국 중국은 4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 실패가 확정되었다. 3차전 최약체 홍콩과의 경기에서도 중국은 간신히 2 : 0 신승을 거두며 겨우 체면치레만 하는데 그쳤다. 2015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북한을 2 : 0으로 이긴 뒤 무려 7경기 만에 거둔 승리였다. 7회 대회까지 이 대회 최다 우승은 총 4회 우승을 기록한 한국이 최다 우승을 기록했고, 그 뒤로 중국이 2회 우승을 기록하며 뒤를 잇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은 2010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3년, 2015년에 연달아 [[준우승]]에 그쳤고, 그 이후로는 준우승조차도 못하면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중국은 이 대회 한정으로 2010년 이후로 오히려 갈수록 퇴보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 대회에서 보인 모습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다. 이 대회가 끝난 후 중국의 [[피파랭킹]]은 75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76위를 기록하며 [[2019년]]을 마무리했다. 지난 해에도 중국은 76위로 마무리했지만, 그 당시 한국은 53위, 일본은 50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9년엔 중국은 76위로 제자리걸음이었지만, 한국은 40위, 일본은 28위로 껑충 뛰어올라 있었다. 오히려 카타르와 이라크에 순위를 추월당하기까지 했다. 그런데다 79위를 기록한 시리아와 점수 차가 11점에서 8점으로 좁혀졌고, 오만과도 21점 차에서 19점 차로 좁혀져 아시아 TOP 10 자리를 지키는 것조차도 심히 위험해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54122|기사 참조]]. 전임 감독 [[마르첼로 리피]]는 이렇게 뒤처지는 중국 축구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출신 용병들을 귀화시키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정작 그가 11월 시리아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패배한 이후 [[빤스런]]을 해버리는 바람에 귀화 정책이 지속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일단 12월 20일에 브라질 출신의 [[히카르두 굴라트]]가 중국으로 귀화를 완료했다고는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5891|기사 참조]]. 아마도 한동안은 귀화 정책은 유지될 듯 하지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축구협회]]의 안일한 현실 인식이다. 협회는 대회 결산에서 [[리톄]] 감독의 지도력이 괜찮았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에 나란히 패배하고 홍콩을 겨우 이겼는데 뭐가 그렇게 잘한 것이란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5898|기사 참조]]. 물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대책없이 후한 점수만을 주는 것도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